저가화장품을 캐치프라이즈로 걸고나온 미샤.
미샤는 우리 제품은 가격이 저렴하지만 품질까지 저렴하지는 않다!
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샘플을 많이많이 나눠주었어요.
가격도 싸고 샘플도 많이 주니까 사람들이 미샤를 많이 찾게 되었고
후발주자들도 이 방법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.
그래서 지금도 화장품 가게에 가면 작은 화장품을 사더라도
샘플 하나씩은 꼭꼭 껴서 주죠.
그렇게 받아서 모은 샘플들은 방안에서 여기저기 뒹굴어다니고....
그런데 이 샘플들이 은근 유용하잖아요?
여행갈 때 하나씩 싸가지고 다니면 귀찮게 화장품 안 챙겨도 되고..
저같은 경우는 피부가 건조해서 겨울철에는 비비크림을 바르면
엄청 뜨더라구요. 그럴 때 수분크림 샘플 하나 꺼내서 사사삭- 섞어 바르면
잘 먹어요~
드디어 본격적인 건조의 계절이다!
자! 수분크림 샘플 어디갔냐!!! 하고 찾으니..
폭탄 맞은 듯한 내 방에서 도대체 샘플들이 어디서 뭐하고 뒹굴고 있는지;;
그래서 정리를 결심했습니다...
우선..
방 안에 뒹굴어다니던 샘플들을 콜랙팅해보았어요..
작은 박스로 한박스가 나오더군요;;
샘플을 종류별로 우선 분류합니다.
저같은 경우는 기능별로 나눠보았어요.
수분, 미백, 영양, 아이, 선크림, 색조, 토너&세럼 기타 등등.. 으로 나눴어요.
왕년엔 꽤 좋은 버릇을 가지고 있었는데요.
샘플을 받는 날짜를 써놓는 거예요.
구석탱이에 쳐박혀있던 샘플이 도대체 언제 받은건지...
버리자니 아깝고, 쓰자니 불안하고..
이럴 때를 대비하여!
정리를 하면서 도대체 얘는 언제 받은거? 이런건 다 버렸지요~
역시 뒹굴어다니던 상자를 하나 준비합니다.
샘플을 정리해서 넣을 용도지요~
그리고 역시; 뒹굴어다니던 택배상자를 오려서 칸막이를 만들어 낍니다.
그리고 인덱스를 만들어주세요~
역시 택배상자에서 오려내어서~
옆에 어떤 종류인지 적어놓으면 나중에 찾기 쉽습니다.
4번은 어디로 갔는지 없어졌지만;
어쨌든 완성!~!!!
양쪽에 비닐로 된 샘플들을 넣고
가운데에는 플라스틱 병으로 된 스킨 로션들과
튜브형 샘플들을 넣으면 좋아요~
칙칙한 인덱스들을 색칠이라도 하면 좋겠지만~
난 책상이 개판이라서 컴터 책상에서 공부하는 여자인걸요~ 으하하하
OTL...
도움이 되셨길 빕니다요;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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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연 언제까지 쟤들이 섞이지 않고 가지런히 있을것인가!으하하.
그래도 한 일년은 버틴다 ㅋㅋ
리곤의 방이 오랜만에 깨끗해진 걸까...
아니면 화장품 샘플만 치운걸까 ㅋㅋㅋ
화장품만일듯. 흐흐
오 리곤 아이디어 좋은데 깨끗하고 저런게 여성스러운거지 ㅋㅋㅋ
오 많다